바른진료동물병원(부산 기장군)
4세의 중성화한 수컷 뽀메입니다.
오른쪽 마지막 늑골쪽에 아주 1cm이하의 단단한 피하종괴가 잡혀서 내원하셨고
간질세포가 관찰되어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종괴끝에서 1센티의 마진을 남기고 절제를 해서
수술부위가 제법 넓은 편이 었습니다.
사용방법에 수술부위당 0.3ml을 적용한다고 되어있지만, 창연이 넓다 보니 0.5ml를 도포했습니다.
수술후 퇴원했는데 당일 밤에 잘 눕지 못했다고 하시는 걸보니 봉합을 위해 당긴 피부에서의 텐션이 있었던것같습니다.
바로 다음날 후처치 하러 오시도록했는데
수술부위의 부종이나 염증은 없었습니다.
조직 자극이 되는건 아닐까 걱정햇는데 샐라인 뿌린 것 처럼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